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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요리하는 남자, 오늘의 메뉴는 큰손의 카레와 미나리무침

by 백구님 2020. 10. 11.

다들 혼자 살다보면은 집에서 밥은 잘챙겨서? 만들어서 드시나요?

진짜 밖에서 사먹고 그럼 편하기는 하지만은 그것도 물릴때가 있는거 아시죠?

 

집에서 생활을 할때에는 부모님께서 해주는 그런 따뜻한 밥을먹고 생활을 했는데 그죠ㅜㅜㅜㅋㅋ

지금 집에서 직장이건 학교건 다니시는 잇님들은 아주 좋으신거에요.

이말이 나중에 독립을 해보면은 느끼실꺼에요 ㅋ;;

저는 카레를 좋아하는데 땡기는 날이되어 냉장고도 열어보고,

카레가루가 있는지도 보았는데 뭐 카레가루는 있고, 야채들이 좀 부족하기는 하지만

저의 요리스타일이 있는거 있는대로 편하게 만들어 먹자 라는 주의라서 ㅋ

식량을 만들기로 맘먹었습니다ㅋㅋㅋ

 

 

최근에 미국의학논문인 유레칼러트에서 카레의 비밀을 소개하면서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논문은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을 비롯해 여러가지 향신료에 성분이 향암 , 향산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암예방과 면연력 증가, 치매 예방및 기억력 향상등에도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카레는 많이 먹는 인도의 경우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발생률이 미국인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는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냉장고에 항상구비해 두는 편인데요.ㅋㅋ

앞다리살의 경우에는 양도 엄청많은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곳저곳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사서 잘 썰어서 냉동실에 두는 편입니다.

 

김치찌게나 볶음, 각종 요리를 할때 넣기에 아주 좋거든요. ㅋㅋㅋ

 

 

저는 냉장고에 고기랑 야채는 양파와 감자를 준비해서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ㅋㅋ

감자는 잘안익기 때문에 그냥 작게 썰어서 준비하고 양파는 큼직큼직하게,

그리고 고기도 큼직큼직하게 준비해줍니다.

 

집에 감자칼이 안보여서 그냥 깨끗하게 새척을 해서 껍질 그대로 만들어 봅니다 ㅋ;;;

고기와 감자가 어느정도 익어간다 생각하면은 양파를 넣어줍니다ㅋㅋ

저는 양파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양파도 가득 준비를 했습니다 ㅋ;;;

제가 좀 큰손이기도 합니다...ㅋㅋ;;

 

잘 볶아주다가 소금이랑 후추를 좀 뿌려서 간이랑 맞춰줍니다~

후추랑 안해도 되긴한데, 그래도 고기의 잡내와 기본간은 잡아주고 만드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

 

카레가루는 집에 있는게 오뚜기랑 노브랜드 이렇게 있어서...

오뚜기는 사용하던거고, 노브랜드는 새거였어요... 제가 한번할때 많이 하는편이라 두봉지는 필요한데 ㅋㅋㅋ

섞어서 사용을 해보는걸루... ㅋㅋ

그리고 파우더를 녹일때에는 숟갈보다는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파우더 녹이는 기구인데요.

이게 참 좋아요 ㅋㅋ 녹이는데 잘 풀어지면서 사용하기에도 얼마나 좋은지 ㅋㅋ

 

빠르게빠르게...돌리고 돌리고..ㅋ.ㅋㅋㅋ

잘저어줘야지 야채를 볶은다음에 넣으면은 잘 섞이고 좋아요ㅋㅋㅋ

 

잘 풀어졌다 싶으면은 잘 팬에다가 넣어서 중간불에 조리를 해줍니다.

약 10분정도만 두면은 걸죽해지면서 딱 좋더라구요.

10분을 둘때에도 그냥 가만히 두면서 끓이지말고, 바닥에 눌러 붙을수 있으니깐 잘 저어주세요!

안그러면은 눌러붙어서 바닥에 타버리면은 탄냄새가 카레에 나서 읔........ㅋㅋㅋ

아그리고 요번에 태풍때문에 농작물이 수급이 어려워지기도 해서 그런지 김치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마트에서 많이 없거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ㅠㅠㅠㅋㅋ

저희집은 떨어진것을 요리가 다해갈때 쯔음에 확인을 했습니다.

먼가 그래서 카레를 먹을때에는 김치나 매콤한게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ㅠㅋㅋ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면서 냉장고를 뒤적거려 봅니다...

눈에 들어오는건 미나리가 딱 보여서!

미나리무침을 하기로 결심! ㅋㅋ

냉장고안에 있는 미나리랑 양파를 썰어서 볼에다가 담아주고요.

저는 양파를 좋아한다고 했죠?

양파도 가득 미나리도 가득 ㅋ

부추도 있으면 함께 넣어주면은 좋구요.ㅋㅋ

 

까잇거 뭐 있나요? ㅋㅋ 대충 고추가루, 설탕, 참깨, 식초, 간장 등을 넣어서

쓱쓱 비벼서 무치면은 되는데요 뭐 ㅋㅋ

 

잘보면은 고추가루 색깔리 두가지가 보이는데요, 조금 연한건 보기와는 다르게 매운고추가루입니다ㅋㅋㅋ

이걸 조금 넣어주면은 더 칼칼하게 맵게 아주 맛있습니다. 제가 매운걸 좋아하다 보니 허허헣;;

 

양념이 골고루 묻을수 있게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잘 비벼줍니다.

그렇다고 힘을 쎄게 해서 하면은 미나리의 숨을 죽여서 식감이 떨어질수 있으니 아기다루듯이 살퐁살퐁하게 다뤄주세요. ㅋㅋ

 

예전에 어머님들은 손맛이라지만 ㅋ 위생장갑은 필수입니다 ㅋㅋ

 

 

잘 비벼서 준비가 되었으면은 먹기 좋게 용기에 담아서 준비해주세요.

아참, 집에 오징어가 있으면은 살짝 데쳐서 함께 비비면은 오징어초무침이 되는데...아쉽네요 ㅋ

열심히 미나리무침을 하다가 보니 완성된 나의 카레입니다.

 

 

점도와 함께 아주 적당하게 잘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아주 가득들어가 있어서 완전 건강식입니다. ㅋ

거의 고기가 반정도 되는거 같습니다....msg조금 쳐서 ? ㅋ

 

다만들어져서 이제 그릇에 담아서 준비를 해봅니다.

부모님께서 말하시길 항상 밥먹고 할때에는 잘 차려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ㅋ

뭔가 혼자 먹을때에도 그래서 이렇게 그릇에 잘 담아서 먹게 되는거 같아요. 밥을담고 카레를 담고 ..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파슬리가루도 뿌려 봅니다 ㅋ

먼가 후다닥 카레랑 미나리무침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카레는 밥을 다먹고 나서 양이 많아서 용기에다가 소분해서 담아놓았습니다.

많이 나와서 ㅋㅋ 근처에 친구네도 나눔도 하고왔지 뭐에요 ㅋ!

다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구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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