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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 팔공산 동림식당"

by 백구님 2020. 8. 16.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좋은하루들 되고 계시나요?

지난번 제가 대구를 다녀오면서 종종 생각이나던 맛집을 다녀왔는데요.

여러분에게 공유르릴께요. 이곳은 팔공산 인근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가격까지 들으시면은 놀랄꺼에요! ㅋㅋㅋ

 

찾아가는 길은 나무도 많고 아주 기분 좋은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곳은 팔공산의 인근에 위치한곳인데요,

대구에서는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 항상 사람이 북적입니다....ㅋㅋㅋ

 

조금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하여서 영업을 하는 듯한 매장인데요,

간판을 이렇게 눈에 확보여서 여기가 동림식당이구나 하실꺼에요. ㅋㅋ

입구앞에는 이렇게 인근에 사시는 할머니분들께서 직접 재배하시구,

따온 채소와 야채들을 판매하고 계세요.

아주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구경하시고 구매하시는것도 좋아요.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다가 사람들이 조금 빠진 상황인데요. 시골의 맛집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딱 봐도 아시겠지만, 약간 허름하면서 가정집에서 개조를 좀 한것이 보입니다. ㅋㅋㅋ

 

동림식당의 가격표와 안내판입니다.

가격은 특선메뉴를 제외하고는 모두! 3천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워낙 사람도 많고 바쁘기 때문에 주문은 앉아 있으시면은 이모님들이 오고가면서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물은 셀프인데 냉장고나 주방앞에 있는 정수기에서 받아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접시나 그런거도 물뜨러 가시다 보면은 보이니 그냥 사용하셔도 될거같아요. 워낙 바쁜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ㅋㅋㅋ;;;

그리고 오른쪽 안쪽으로 보이는 방문같이 보이는곳 있죠?

저곳도 손님을 받는 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리가 없으면 저곳도 개방하여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골고루 주문을 해서 다양하게 먹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골고루 주문을 했습니다. 아참, 이곳은 파트별로 이모님들이 분담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주문해도 괜찮아요. 눈치보지 말고 골고루 주문해서 다양하게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ㅋㅋ

 

첫번째 메뉴 촌두부입니다. 3천원!

이 곳은 매장에서 직접 두부, 도토리묵 등 모든것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매장입니다.

진짜 당일 만든 촌두부를 드실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촌두부를 주문을 하면은 하께 나오는 미나리와 야채를 겉절이 처럼 해서 함께 준비를 해주시는데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ㅋㅋㅋ

수저에 두부한점과 새콤달콤한 야채를 올려서 한입 ㅋㅋ

 

두번째 메뉴는 부추전입니다. 3천원!

경상도에서는 전을 먹을때 초장에 찍어서 먹는거 아시나요? ㅋㅋ 저는 어릴적부터 이렇게 먹어서 전을 먹을때 초장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물론 간장을 챙겨 주시기도 한데 저는 이게 맛있어서 냠냠!

 

다음 메뉴는 메밀묵채입니다. 역시 3천원 !

이건 도토리가 아니라 메밀이라고 합니다. 묵을 썰어서 육수와 함께 해서 김가루와 깨소금을 올려서 준비해주시는데,

직접 재배하여 짠 참기름을 둘러 주시는데 아주 향이 고소하고 좋아요.

약간 아쉬운건 육수가 시원하게, 얼음을 좀 같이 올라가 있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었을거 같아요. ㅋㅋ

물론 이렇게 먹어도 맛은 좋았어요.

 

다음은 칼국수 입니다. 역시나 3천원!

그냥 밀가루 국수긴 한데 면이 조금 노랑게 보이는게 콩가루를 조금 섞어서 만드는건지 색이 그랫어요. ㅋ양도 아주 푸짐하게 가득 주십니다. 위에는 김가루와 장이 조금 올라가 있는데, 이 칼국수는 그냥 할머니 집에 가면은 해주시던 그런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다음은 비빕밥입니다. 3천원!

안에 재료는 각종 야채와 나물이 들어가 있는데, 밥은 따로 챙겨주십니다. 이걸 합쳐서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맛은 쏘쏘합니다. 그리고 함께 국물같은걸 주시는데 뭔가 했더니 칼국수의 면수같았어요. ㅋㅋ

저희는 5가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이렇게 한상을 차려주시는데 가격은 머리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죠? 15000원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한상입니다. 맛에서는 글쎄요. 가성비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면은 추천드릴만 하다고 봅니다. ㅋㅋㅋ

이렇게 다양하고, 배부르게 먹는데 15000원이라니....ㅋㅋㅋㅋㅋ

서울에서는 생각도 못할 그런 가격이라고 할수 있겠죠?

아참, 이곳은 시골할머니댁의 그런 느낌을 생각하시구 방문하시면 되구요. 그렇다 보니 위생이나 그런 부분은 조금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더럽다 이런건 아니구요 ㅋㅋ;;; 그리고 카드도 가능은 한데 저런곳에서는 현금을 사용하시는걸 좋아하시다 보니 참고하세요 ㅋㅋ;ㅋ;;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결제할때 보면은 옆에 팔공엿이라고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2천원인데, 이게 참 꿀맛입니다....ㅋㅋㅋㅋ 가격도 저렴하니 하나 사서 드셔보세요 ㅋㅋ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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