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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은퇴선언 후 쏟아지는 증언들!.." 저 한마디만 할께요!"

by 백구님 2020. 8. 29.

 

구독자 268만 유투버 쯔양이 요즘 재평가를 받고 있는거 아시나요?ㅜㅜ

 

최근 유투버들이 구독자들에게 광고 협찬 사실을 숨긴채" 뒷광고" 논란에 인기 먹방 유투버 쯔양이 은퇴까지 선언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작 은퇴를 해야할 사람은 남아 있고, 쯔양과 같은 선한 유투버가 은퇴했다는 것에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쯔양의 선행에 대해서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쯔양에 대해 알아볼께요!

 

 

 

쯔양은 아프리카TV를 위주로 활동했던 인터넷 방송인이었습니다.ㅋㅋ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 쯔양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빠른 구독자 상승 추이를 보였습니다.ㅋㅋ

 

 

 2020년 8월 6일, 뒷광고 논란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 유투브 채널의 모든 영상이 비공개 되어 처리된 상태입니다.

 

 08월 19일기준으로는 쯔양이 새롭게 올린 영상이외 모두 비공개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쯔양은 그 뒤 참PD의 채널에 등장했습니다.

참PD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켰고, 방송에는 쯔양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잘못 발언했던 것을 바로 잡고,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려고 선택한 방법이지만, 쯔양은 팔을 떨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참피티 옆에 등장하는 것도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쯔양은 " 절대 참피디님 때문에 은퇴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신의 주변인으로 번진 여론의 비난과 억측, 또 자신을 논란의 대표자 격으로 앞세운 언론 보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라며 오열했습니다.

 

쯔양은 "할머니에게 걸려온 전화도 무서워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본 국내와 해외 네티즌 들은 "라이브는 서로 합의된 게 맞는데, 사람이 저 상태로 힘든 상태면 안하는게 맞는거임. 솔직히 저렇게 악플 때문에 벌벌 떠는 사람 앉혀놓고 라이브 채팅 키고 저런다는 거는 사람 이하인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듦" 이라며 쯔양을 방송에 등장시킨 참피디를 비판했습니다.

 

쯔양이 은퇴하자 쯔양에게 직접 광고 문의를 한 적이 있다는 네티즌의 글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글쓴이는 관련 논란이 불거지기 전 쯔양 측에 유료 광고 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을 써내려 갔습니다. 그는 "쯔양은 다른 유투버에비해 광고 금액이 많이 싼편"이라며 "광고 상품의 평이 좋지 않으면 거부하고, 무료협찬을 오히려 더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쯔양 측 광고 담당자에게 받은 메세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 내용에는 "유료 협찬은 큰 비용이 발생하기에 소상공인 분들은 협찬 광고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은 인테리어 투자, 온라인 매장은 블로그 광고 진행이 더 가성비 면에서 효율적일 거다, 쯔양님 성향상 단순 영리 추구만을 위해 방송에 임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쯔양은 광고를 받고 자기 돈으로 산 척하지 않는다고 했다 "며 "쯔양이 유튜브를 그만 둔다고 하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공개한다"고 하였습니다.

쯔양의 주변 스탭도 "쯔양 유투브 번역가로 일했던 사람입니다"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쯔양은 제가 같이 작업했던 유투버 중에서 가장 착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페이도 주급으로 받았는데 항상 반올림해서 주고 수고비 같은 보너스도 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자주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다른유투버들 중 몇몇은 제가 분당 받는 돈을 보고 그 만ㅡㅁ의 가치가 없다고 제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으나, 쯔양은 유투브가 더욱 더 잘될수록 돈을 올려줄 생각을 했고 제가 작업한 유투버 중 가장 인간적이고 심성이 착한 사람이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11월쯤 학업으로 번역가 일을 갑작스럽게 그만두기 전에도 업계 평균이 제가 받는 돈보다 높다며 또 분당 받는 돈을 올려주겠다고 연락했습니다. 그만큼 쯔양은 욕심이 없었고, 제가 유투버에게 이런 좋은 대우를 받는 건 처음이자 유일이었습니다."라며 쯔양을 옹호했습니다. 글쓴이는 직접 자신이 쯔양과 주고받은 메일내용을 공개하며 모두 사실임을 강조했습니다.그리고 이 글을 보고 쯔양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쯔양의 선한 이미지는 결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였습니다.평소 그의 콘텐츠에서도 드러나듯, 쯔양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하고 24시간 근무를하면서 고생을 하는 소방관들을 위해서, 팬 4명과 함께 여러가지 추석음식과 불고기까지 35인분을 만들어 대접하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일해준 팬들에게도 한우를 선물하였으며, 직접 소방관 대원들을 찾아가 음식을 차려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쯔양은 매달 "상록보육원"의 아이들에게 315만원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진정한 후원자는 쯔양이 아닌 쯔양 채널 구독자 여러분이십니다"라고 밝히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태풍 미탁의 수재민들을 위해 연탄 2500장 봉사활동도 진행했고,국가 암센터에 자신과 팬들의 이름으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코로나 관련 취약계층에게 도시락 100개와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도 기부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화훼 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비촉진을 위해 식용꽃 먹방을 했었고, 매달 후원중인 보육원에 꽃다발 선물을 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 왜 이런건 그 사람이 빈자리가 되어야 보이는건지.. ", "어리지만 존경하는 유투버였는데 너무 아쉬워요.", "너무 슬퍼워 쯔양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돌아왔으면 합니다"라며 응원했습니다

 

쯔양의 팬들은 "쯔양에 대해 주요 언론이 정정보도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미 여론은 쯔양의 결백함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가 안정을 찾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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