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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말의 기록, 성남으로 드라이브?! 바람쐬러 가기!

by 백구님 2020. 8. 2.

 

 

(일상기록은 바로바로 업로드 못해도 일자가 상이할수 있습니다.. 참고바래요 ㅠㅠ)​

 

다들 하루 잘들 보내고 계시나요?

주말은 다들 맛있는것도 먹고, 여유롭게 힐링을 갖는 시간으로들 보내셨길 바래요.

저는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푸욱 쉬면서 청소랑 좀 하려고 했더니....

얼마전에 이사를 했던 형이 놀러오라고 하는 바람에,

얼릉 정리를 해두고.. 고고하였어요 ㅋㅋ

 

 

서울은 토욜에 날씨가 완전 좋았었는데..

구름이 좀 많기는 했는데 날씨는 좋았던! ㅋ

 

 

 

 

 

저희집은 주변에 지난번에 소개를 한것과 같이 옆에 농업체험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긴한데...

어떤분들은 이사진을 보면은 농촌에 사냐고 묻는분이 계시기도 해요;;ㅋㅋ

나름 도시긴 해요 ㅋㅋ 고양시와 서울의 경계정도라고 할 수 있는 연신내라고 하면 아시려나 ;ㅋ;ㅋ

여름되면 개구리도 울고,

뻐꾸기도 울고..

공기는 참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제가 식물을 좋아하다 보니 ㅋㅋㅋ

집에 이것 말고도 화분이 많기는 해요 ㅋㅋ

항상 집을 비우거나, 하기 전에는 최대한 화분들에게 물이랑

가득가득 주고 나가려고 신경도 쓰는 편이에요..

혼자 살다보니 내가 안주면은 ㅠㅠ

참 하늘 이쁘죠? ㅋㅋㅋ

 

 

형네의 위치가 분당을 지나서 더가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서 ㅋㅋㅋ;; 얼릉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나름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라서 기분도 좋죠 ㅋㅋ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틀어놓고 달리면 그 기분은 아시죠? ㅋㅋ

 

 

 

 

 

 

 

 

나름 토욜 오후에 출발을 하긴 한터라,.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전국적으로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서울은 이렇게 좋다니....

요즘에 이런 하늘이나 이런걸 보면 감성이 뿜뿜 ㅋㅋ

나이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신나게 달리고 달리는데, 저 멀리 보이는...

잠실의 롯데타워 입니다. ㅋㅋㅋ

딱 볕을 받으면서 뒤에 하늘과 구름이 하나가 되어서

완전 그림같죠? ㅋㅋ

너무 이뻐서 샤샤샷 사진 남기기..

 

 

신나게 달리다가 도착한 형네..

오늘의 메뉴는 족발과 함께 회라고 하네요 ㅋㅋㅋ

진짜 찐 조합이죠? 육지와 바다의 조합이라고 해야하죠;;!ㅋ

족발은 가장맛있는족발로 주문을 했는데 여기서 함께주는 겉절이 김치와 고추장아찌?

너무 맛있었어요...ㅋㅋㅋ 향긋한 깻잎에 족발과 고추장아찌와 백김치의 조합은 굿굿!

 

 

 

 

 

두번째 메뉴인 회입니다.

요즘 시대가 좋아서 배달이면 뭐든 다 보내주는 시대잖아요.

회는 배달을 처음 받아보았는데.. 회와 함께 같이주는 사이드 메뉴들도 아주 좋았어요.

 

 

아참, 이집의 집주인은 술고래라....

술장고가 따로 있습니다...

처음에 봤을때 헐..했지만 이제는 익숙한 ㅋㅋㅋ

 

 

무침회도 주고 새우튀김과 게살튀김 ㅋㅋ 게살튀김이 신의 한수의 느낌이랄까 ㅋㅋ

맛있었어요. 진짜 게를 이용해서 만든그런 맛이랄까요? ㅋㅋㅋ

살이 조금더 가득 찬걸루 했으면 좋았겟지만 서비스라 만족해야죠 ㅋㅋㅋ;

함께 보내준 김은 뭔가 모를 귀여웠어요. 참치집에 가면은 가득 쌓여있긴 하죠? ㅋㅋ

 

 

 

 

 

 

 

 

 

 

 

 

아 먹다가 보니.. 저는 잠에서 눈을 떳네요

앜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웠어요....

열심히 먹은건 기억이 나는데 언제부턴지 모르겟는데 기억이 순삭....

근데 제가 기억이 안나는 그 부분에도 아무렇지 않게 취하지도 않은것 처럼 ㅋㅋ

말짱해 보였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주사는 없고 그냥 자는거라서 다행이긴 한데 ㅠㅠ

이제 알코올성 치매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주변에서 뭐라해서

신경은 쓰이긴 하네요 ㅋㅋ

 

 

아침에 눈떠서 형네 근처에 있는 감자탕 맛집으로....향했습니다.

저는 잠을 더 자고싶은데.. 말짱한 형님은 ㅠㅠㅠ;;

 

 

 

 

 

 

' 배영순 해장국 감자탕 '이라는 곳입니다. 매장의 풍경이구요.

이곳에서 9주년을 보낸 맛집입니다. 한 곳에서 이렇게 오래한다면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ㅋㅋㅋ

저희는 감자탕으로 주문을했어요. 3명이서 같이가서 중/ 대 이렇게 있는데,

이왕먹는거 대자로 해서 먹자며 ~(저는 아직 잠도오고 입맛도 없는데 말이져 ㅠㅠ)

 

 

 

 

 

 

 

먼저 가져다 주신 반찬들 ㅋㅋ

특이한게 이곳은 파김치를 준비해주셨어요.

감자탕집에서 기본찬으로 파김기 본사람 있으면 손이요! ㅋㅋ

이집의 파김치 추천합니다.

셋이 하나같이 먹고 파김치 맛있다고 인정했어요 ㅋㅋ

 

 

 

 

 

 

 

다음으로 사장님께서 가져다 주신 감자탕입니다.

완전 양도 푸짐한데 위에 우거지에... 대파가 크게 썰어서 올라가 있었습니다.

조금더 끓여서 먹어라고 하시면서 가셨던, 형이 해장해야지? 이러는 말에...

대꾸도 안하고 무시했어요...ㅋㅋㅋㅋ

 

 

더이상은 먹었다가 이집에서 하루를 더 보내야 할거 같았거든요. ㅠㅠ

얼른 집에가서 잠이나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이 ㅋㅋ!

 

 

 

한덩이와 우거지... 그래도 맛집이라고 하니..

먹어보기는 해야겠다며, 알차게 담은...ㅋㅋㅋㅋㅋ

괜히 나중에 아 더먹을껄 이 생각 할수도 있잖아요 ㅋㅋ

 

 

먹다보니...응?....

맛있네? 이러면서 한그릇 클리어...

그리고 뼈하나 더...ㅋㅋㅋ

 

 

 

살도 엄청 많아서 살을잘 뜯어서 와사비 장에다가..

콕하고 찍어서 냠냠!

역시 뼈다귀에 붙은 고기는 맛있다며 ㅋ

 

 

 

 

 

안에든 감자도 알차게 골라먹고,

원래 한국인들의 마지막 코스는 볶음밥이잖아요. ㅋㅋㅋ

저희도 역시 주문을 했어요.2개를 주문했는데....양이 어마어마 해서 놀랐어요.

 

 

제조를 해서 가져다 주셨는데..

그런데 있자나요.. 제가 거짓말을 잘못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거 아시죠?

만약 이집에 오셔서 볶음밥은 주문하지마세요 ㅋㅋㅋ 그냥 공깃밥 추가해서 같이 드세요 ㅋㅋ

볶음밥을 한술떳는데... 응?

먼가 맛이간, 쉰맛이 나는거 있죠? 머지머지 하고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들 손이 잘 안가는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이야기 하다보니.. 맛이좀 이상하다고;; 볶을때 쉰김치를 사용한거 같긴한데..

그맛이 강해서 이건 ㅠㅠ;; 아니라고 .... ㅋㅋㅋ

 

 

무튼 이집은 감자탕과 파김치 맛집이구요. ㅋㅋㅋ

오늘 일과들을 열심히들 보내고 계실텐데! 이제 퇴근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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