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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이효리가 조용필도 못한 대기록을.."이효리가 30년간 1위달성의 숨은 이유!"

by 백구님 2020. 8. 7.

MBC의 놀면뭐하니?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의 곡들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

지난 1일에는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개인곡들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가요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두 디바 윤미래와 이효리의 완벽한 콜라보였는데요.

그중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린다G '린다'(LINDA)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디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린다'(LINDA)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린다G가 세상의 모든 린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타이거 JK도 아내 윤미래와 이효리의 추억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협업에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윤미래와 타이거JK가 '추억'이란 이름으로 이효리와 콜라보를 하며 과거의 일들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 사이엔 과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왜 다시 이효리가 뜨거워지고 있는 지 살펴볼까요 ?

타이거 JK는 SNS에 의정부 작업실에서 작업 중인 윤미래, 이효리,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의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타이거 JK가 이효리와의 공동작업을 뜻깊게 생각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타이거 JK는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과거 앨범을 내고 나서 방송을 하나도 못 했던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타이거 JK의 아버지는 암투병중으로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었어요.

아버지에게 응원이 되고 싶어 앨범을 냈지만, 앨범발매 4개월이 지나도록 무대에 오를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때 이 사정을 알고 이효리가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였던 이효리가 큰마음을 먹고 자기 무대에 같이 가주었다는 것입니다.

이효리가 공동무대를 만들어주며 전폭적으로 도와준 것이었죠.

그런데 타이거 JK가 중요한 무대인데도 늦게 와서 안올라 가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당시 타이커 JK가 신종플루가 걸려서 병원에 실려갔고,

의사가 공연을 취소하라고 했지만 주사를 맞고 무대에 올랐다고 했습니다.

당시 이효리는 타이거 JK가 무대에 늦게 올라오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졌음에도 윤미래와의 의미를 지키며 함께 무대에서 열심히 활약하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효리는 윤미래와 의미를 지키며 친분을 유지해왔는데요.

과거 윤미래는 이효리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적도 있습니다.

윤미래는 업타운 활동 이후 업타운걸로 데뷔할 예정이였으며, 당시 멤버에 이효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윤미래와 이효리의 만남은 불발되었지만, 둘은 그렇게 인연이 될수도 있었다는 소식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이효리는 오랫동안 톱스타로 활동하면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과거 방송에도 큰 재산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부모님과 언니와 형부들을 도와주고, 고모들까지 시골에 땅을 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하나밖에 없는 오빠에겐 한대당 십억에 육박하는 크레인을 사줘 크레인 임대업자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외에도 코디와 매니저를 포함한 지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결국 이효리는 자신이 번 돈의 대부분을 나누어주었지만, 더 큰 재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많은 스타들은 돈과 명예를 누리면서 주변사람들을 잃었지만, 이효리는 오히려 사람들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시가 신곡을 내면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의리를 과시하며,

이효리는 제시에게 '보통언니가 아니다'라는 말까지 들었는데요.

이제 이효리는 엄정화, 화사, 제시와 함께 환불원정대 결성 초읽기에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희도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보내준 애플망고를 인증하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동안 이효리가 쌓아둔 결과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인성갑이라 불리는 이효리는 이번에 또한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왕 조용필도 못이룬 기록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싹쓸이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7월30일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일 쇼!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로 인해 이효리는 9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까지 각기 다른 네 번의 10년 동안 순위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가수에 등극했습니다.

 

조용필은 데뷔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부터 가장 최근에 발매한 'BOUNCE'까지 발표하는 노래마다 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대 부터 60대까지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조용필도 4번의 10년에 걸펴 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를 주름잡았던 이효리는 어디가지 않았습니다.

2020년 여름 린다G로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이효리가 가사를 쓰고, 남편 이상순이 작곡을 한 곳이라 더 뜻깊었습니다.

한때 결혼과 동시에 제주도로 떠났던 '가수 이효리'는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올여름 이효리는 여전히 이시대 최고의 슈퍼스타임을 증명해냈어요.

옥주현은 이효리를 응원하며, '많은 이들을 G리게 하느라 바쁘다'라고 했는데요.

여기에 이효리는 '바람 좀 피고 돌아갈께 다시 받아줄 꺼지?'라고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인성갑으로 알려진 우리 린다G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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