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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가족모임을 위한 대구행, 경산와촌의 벽암식당에서 휴식을..

by 백구님 2020. 8. 14.

비가오는 주말들 잘보내고 계시나요?,

전국적으로 비가 난리라는데..오늘은 서울이 하늘에 구멍이 뚫린거 같이 비가 엄청 오고있네요;;

외출이 없으면은 비가 오고 하면은 좋기는 한데,

와도 너무 오는듯해서.. 걱정이네요;;

인명피해까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지난주에는 가족모임이 있어서 대구를 다녀왔어요.

점심 모임이라서 새벽 6시에 출발을 했어요ㅜㅜ

너무나 피곤한거 있죠 ㅠㅜ;; 전날 저녁에 내려갈까 하다가 새벽에 일찍움직이면은 막히지도 않고...

시원하게 드라이브 하면서 내려가겠구나..하고 나왔는데 ㅋㅋㅋㅋ 눈치게임 실패인거같았어요!

7월첫째주 주말인지라서..

첫번째 휴가시작이자 주말이라서 그런지 넘나 막히는거 있죠;; 마음이 점점 조급해지고....

 

너무나 피곤해서 ....

휴게소로 들어가서 커피를 마실까하다가..카페인때문에 화장실을 자주갈까봐 그냥 핫식스로 정신차리려고 ㅋㅋ하나 얼릉 마시고 출발을....

충주 하면은 사과인가봐요...ㅋㅋ

생각해보니 매번 충주를 들어오는거 같은데???? ㅋㅋㅋ

기분탓인가...ㅋㅋㅋ

기름도 넣고 가려고 하는데...

줄이 줄을... ㅋㅋ 꼭 이렇게 급할때에는 이런일들이 생긴다는 ㅋㅋㅋ;;

가족모임장소는 경산와촌에 있는 계곡근처에 있는 식당인데... 매번 여름이면 이곳에서 모여서 계곡에 발도 담그고 시간 보내다가 가는거 같아요 ㅋㅋ

 

 

식당에 거의 다 와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하늘을 보니깐 너무 맑은거 있죠ㅋㅋㅋ 이런 하늘을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며 ㅋㅋㅋ

저희 예약한 식당에 도착했어요..ㅋㅋㅋ

작은누나네랑 조카들은 먼저와있고,

본관 건물이고, 옆쪽으로 방갈로? 라고 해야하나...

방들이 있고, 계곡주변에는 평상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쪽으로 사이로 들어가면은 ,

계곡? 물이 흐르는 곳이 나오는데요 ㅋㅋ

 

이쪽으로 따라가면은 됩니다.

저희는 이번에 미리 방갈로로 예약을 해서,

편하게 있고, 물놀이나 아이들 놀때에는 다녀오게 했어요 ㅋㅋㅋ

방갈로 내부 모습이구요.

단체로 이용하셔도 무관할 정도의 크기 입니다.

4인테이블이 4개 정도가 있으며,

방갈로 예약을 하게 되면은, 다른팀은 받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아참, 안에는 에어콘과 선풍기가 있어서 아무리 더워도 걱정없습니다. ㅋㅋㅋ

이건 메뉴판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은 조금 나간다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방갈로나 평상을 이용시에 추가 금액은 받지는 않아서 뭐 자리값 포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

아까 안내드린 중간길로 나가면은 이렇게 건너갈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요 ㅋㅋㅋ 그쪽으로 건너가면은 평상자리로 갈수있고, 물에 들어가서 쉴수 있어요 ㅋ

이번에는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왔던터라 물이 차가우면서 물이 좀 있었어요.

작은누나네 조카들입니다.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금방 크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이번에는 막 날씨가 더운거도 아니고,

적당히 덥기도 하면서 좋은 날씨였던거 같아요.

너무 덥고 하면 힘들텐데, 구름도 많아서 햇볕을 가려주기도 했지 뭐에요 ㅋㅋㅋ

 

이제 음식으로 돌아가서,

저희는 오리소금구이 와 한방닭백숙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금액은 각각 5만원.....ㅋㅋㅋ

이건 기본찬인데요.

양파장아찌, 김치 어묵볶음, 오이고추된장무침, 마늘쫑장아찌 등등이 나오는데 특별히 맛있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가정식 백반의 반찬같은??

 

주문한 오리소금구이가 나왔어요 ㅋㅋ 5만원입니다. 한그릇에는 양파, 마늘, 고추, 버섯도 구워먹게 주셨어요.

지글지글 골고루 올려서 구워봅니다...ㅋㅋㅋ

마늘도 노릇하게 구워서 같이 먹으면 맛있죠 ㅋㅋ

 

잘 구워서 맛을 보는데 참맛있었어요.

버섯이랄 마늘도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니깐 달달하게 맛있었어요 ㅋㅋㅋ

이건 한방닭백숙 5만원입니다.

이게 나올때에는 찰밥같이 생긴걸 4그릇을 함께 주시는데 국물에 해서 뜨끈하게 먹으니 뭐 쏘쏘?... 부실한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ㅋㅋㅋ

한덩어리를 건져서 살을 발라서 소금에 찍어서 먹는데 뭐 비린네랑은 나지않아서 다행이였다는 ㅋㅋㅋ 질기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ㅋㅋ;;

 

이건 추가로 된장찌게 7천원짜린데.....

집된장을 사용하긴 했다는거 같긴 한데...많이 부실해서 ;; 좀 그랬어요 ㅋㅋㅋ 크기 비교를 위해서 손을 올려봤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파전입니다.

이건 뭐..파전치고는 가격이 저렴하게 1만원이긴 한데, 음... 역시나 그냥 자리값 포함이라고 생각하고 좋은곳에서 좋은시간 값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먹고 소화도 시킬겸 밖을 산책하는데..

저흭가 왔을때에는 횡했는데...저희가 나올즈음 되니 사람이 북적북적 많았어요 ㅋㅋㅋ;;

간만에?? 가족들과 좋은시간을 보낸듯해서 좋았네요, 다른거는 뭐 그냥 자리값 포함 가격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뭔가모를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좋았을거 같은 ㅋㅋㅋ

다들 여름휴가 준비 잘하시구요.

지금 태풍올라온다고 하니 ㅜㅜㅜ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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